무시칸 세상

모두에게 공정한 사회~

무시기 2012. 9. 4. 17:15
공익광고협의회의 공익광고 내용중의 한 구절이다.

아무생각없이 광고를 보다가 다소 편파적인 시각에서 문득 생각이나 몇글자 적어본다.

우리사회는 공정함이란 있을수없다.

태어날때부터 모두 가지각색의 조건들과 능력치를 부여받고 살아간다. 한마디로 백미터달리기의 출발선이 다르다는 이야기이다.

쉽게 강자와 약자가 경쟁해야 된다는 이야기인데 강자와 겨룬다는것 조차도 불합리한데 출발선도 같이하라고? 아니 출발선은 그렇다고 치자... 난 뛰어가는데 쟤는 자전거..오토바이.. 차를타고 간다.

과연 이게 공정한걸까?

날때부터 물려받은 밑천으로 부를 창출하는 사람과 그 부를 만들어주기위하여 열심히 달리고 있는 내가 과연 공정한 경쟁이었나?

그렇게 성공한 인생들에겐 많은 노력으로 성공했다고 온갖 명예와 부가 쥐어지고 맨땅에서 시작하여 열심히 살아온 나에겐 가난과 멸시뿐이다.

정말 나도... 우리도... 공정한 세상에서 살고싶단말이다...

응원을
못할거면 공익을 빙자한 광고로 그들만의 돈벌이를 위한 채찍질은 좀 말란말이다... 이것들아!!!